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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에 대만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던 도중, 겨울 외투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검색하다 보니 이용할 아시아나항공에서 무료로 옷 보관 서비스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아시아나 외에 대한항공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여 두 항공사에서 무료로 옷 보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간과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 확인해 보시고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겨울 외투 보관서비스는 '겨울 한정 서비스'입니다. 두 항공사 모두 12월 1일부터 2월 29까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. 이 기간에는 1인 1벌의 옷을 5일까지 무료로 보관이 가능합니다. 보통 11월 중에 공지가 나오게 되니 이용하실 해의 11월에 나오는 공지를 잘 읽어보시고 보관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
더 자세한 내용은 항공사별로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. 아직 24년도 공지가 나오지 않아 23년도 공지를 바탕으로 정리되므로 올해는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.
대한항공 코트룸 (T2)
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코트룸 서비스입니다. 대한항공은 한진택배와 제휴하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.
✅ 이용기간 : 12월 1일 ~ 2월 29일
✅ 금액 : 1인 1벌 5일까지 무료 (이후 1일 2,500원 또는 스카이패스 350마일)
✅ 대상 : 인천공항 출발 고객 중 편명이 KE (대한항공)인 국제선 항공권 소지 고객
✅ 접수장소 : 인천공항 2터미널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또는 A20 카운터
✅ 이용시간 : 한진택배는 24시간 / A20 카운터 5:30 - 20:00
아시아나항공 런드리고 (T1)
아시아나항공은 런드리고와 제휴하여 외투보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✅ 이용기간 : 12월 1일 ~ 2월 29일
✅ 금액 : 1인 1벌 5일까지 무료 (이후 런드리고 요율 적용)
✅ 대상 :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(회원가입 필요)
✅ 접수장소 :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 끝 지하 1층 '런드리고 매장'
✅ 이용시간 : 매일 6:00 - 21:00